영국의 신문사 더 타임즈에서 “매혹적 : 열정, 상상력, 대담함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표현한 한국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시니어 최연소 2등상과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CMIM)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 및 세미파이널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을, 2021 윈저 페스티벌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2위상을, 2020 프레미오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2등상과 바흐상, 소나타상을, 베를린 국제 콩쿠르에서는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2015 쥬네스 뮤지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최송하는 라파엘 파야레, 안토니 헤르무스, 마르티나 스타키오니스,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 하워드 윌리엄스 등의 지휘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뷔르템베르크 캄머오케스트라 하일브론, 오케스트라 로얄 드 왈로니,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솔로이스트로서 베를린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브뤼셀 팔레 드 보자르, 몬트리올 메종 심포닉 홀, 런던 위그모어홀과 로열 페스티벌 홀, 리투아니아 국립 필하모니홀 및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BBC3 라디오, BBC Arts, 메디치 TV, NPO Klassiek,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 RAI 이탈리아, 클래식 FM, 및 콘세르트헤바우 라이브 라디오를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하였다.
스위스 그슈타트 메뉴힌 페스티벌, 폴란드 크리죠바 뮤직 페스티벌, 불가리아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함부르크 체임바 페스티벌, 비스바덴 페스티벌등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Prix Reyl 수상), 독일 크론베르크 페스티벌 (Ana Chumacencho Preis 수상), 빌라스 아카데미 (Prix Robert Dunand 수상) 및 미국 포 시즌스 체임버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으며, 파질 세이,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 올리 무스토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쳐 영국의 예후디 메뉴힌 음악스쿨을 졸업한 최송하는 현재 베를린에 있는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약하였던 콜리아 블라허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피터 하우버(Peter Hauber) 컬렉션과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에서 악기와 활을 후원 받아 사용 중이다. 또한 최송하는 2024년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의 지원자로 선정되었으며 24/25 시즌에도 국내외 리사이틀과 협연을 비롯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Upcoming Concerts
2024. 11. 15.
마포아트센터
김도현 최송하 듀오 리사이틀
Mapo Art Center, Seoul
Duo Recital with Pianist Dohyun Kim